학교상징
교표

교표의 왼쪽 반은 한글자모의 'ㄱ', 오른쪽 반은 'ㄷ', 그리고 합쳐서 'ㅈ'을 도안화하였다.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공주”의 첫음절 초성 “ㄱ”과 둘째 음절의 초성 “ㅈ”, 대학교의 첫음절 초성 “ㄷ”을 상징화한 것으로 전체적으로는 공주의 “公”자, 대학의 “大”자가 비상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원(圓)은 완전함과 우주를 상징하는 것으로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우리대학교의 이상에 부합하고, 바탕이 되는 색은 우리대학의 상징인 Deep Green(교기의 바탕색)으로 성장과 창조의 상징이다.
바깥쪽의 원은 정의와 순수, 새싹, 어린이를 상징하는 흰색으로 표현하여 바탕색인 녹색과 대비시켜 시각적 효과와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도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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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색 녹색 DIC No.250(M20 Y100 C100)
- 기본색 청색 DIC No.253(M50 Y50 C100)
- 보조색 회색 DIC No.650(B20)
교목

교목인 은행나무는 공손수(公孫樹), 행자목(杏子木)이라고도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 일본에도 널리 분포한다. 높이는 대개 5~10m이나 40m에 달하는 것도 있다.
학교의 상징인 師弟同行象 뒷편에 위치한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학교 곳곳에 은행나무가 산재되어 있다. 이들 은행나무는 1938년 開校후에 수없이 많은 졸업자를 배출하여 초등교원 양성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해 온 공주교대의 敎育目的과 상통하는 상징으로서 존재한다.
많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그 잎을 책갈피로 사용할 만큼 은행나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그 푸르름은 젊은 교대인을 상징하고 단풍의 화사함과 가지와 뿌리의 웅장함은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주교대인의 발전과 사회에의 기여를 나타낸다.
교가

사제동행상

공주교육대학교 도서관 옆 은행나무 아래 우뚝 서 있는 사제동행상은 1976년 10월 29일 제막 되었다. 높이 250cm, 가로와 세로 160cm의 이 상은 여교사가 양편에 남녀 두 어린이와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인데 이것은 인자하고 자상한 교사의 표상으로 정태시 前학장의 뜻에 따라 초등미술교육과 故황교영 교수가 구상과 제작을 담당하고 당시 졸업생 박종석[13회, (전)대전송강초 교장]씨의 조력으로 약 5개월간의 각고 끝에 제작된 것이다.
현재 도서관 앞에 위치한 이 사제동행상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연구하고, 연구한 바를 실천에 옮긴다는 바람직한 교사상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초등교육을 담당할 교대생들을 격려하는 정신적 지주가 될 것이다.